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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그동안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모바일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센터다.
SK텔레콤은 T아카데미를 통해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확대 및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로 했다.
T아카데미 교육은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기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개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별도로 업무능력 향상을 원하는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과 협력업체 대상 위탁 교육도 시행한다.
교육 과정은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및 WIPI 플랫폼 기반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모바일 개발자 과정 △각종 모바일 서비스ㆍ게임ㆍUX(사용자 경험) 기획 및 디자인ㆍ콘텐트 제작을 위한 모바일 기획자 과정으로 구분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T아카데미 홈페이지 (www.tacadem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 등으로 IT산업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및 콘텐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전문 기술인력의 저변 확대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T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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