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전산직을 포함해 총 170여명으로 지난해 전체 채용인원 114명보다 크게 늘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에이앤피파이낸셜, 한국IB금융, 미즈사랑, 아프러스시스템 등의 계열사에서 금융사무직과 전산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석우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인사기획팀장은 "향후 그룹의 성장을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해 상반기 공개채용에서 26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600여명이 지원해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하는 42명을 선발한 바 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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