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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랭크 라뻬르 사장(가운데 좌)과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강덕원 교장(가운데 우)이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 36명에게 직접 총 9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의 전통 문화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국악 인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악 인재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 예술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9년째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국악 영재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국악의 대중화와 학생들에게 국악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악 챌린지', 해외 유명 음악원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유럽 음악 연수단'을 진행하는 등 국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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