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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과 서울대는 지난 16일 은퇴 설계 과정인 '제3기 인생대학' 후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민기식 PCA생명 전무(왼쪽부터)와 김영진 사장, 박상철 서울대 교수, 최성재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PCA생명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설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제3기 인생대학' 후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생대학은 '40세 이후의 인생 설계'를 위해 개설한 기초 소양 과정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된 후 올해부터 온라인 동영상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PCA생명은 온라인 교육을 위한 교육영상사업을 후원하게 되며 본사의 임직원 및 영업인력들도 은퇴 설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과정을 수강할 계획이다.
김영진 PCA생명 사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보람 있게 살 것인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PCA생명 설계사들도 단순한 재무설계에서 벗어나 고객의 인생 전반을 컨설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은퇴 준비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PCA 매직넘버' 캠페인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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