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좌측)이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서 '아주 특별한 효도여행' 이벤트 당첨 직원에게 효도여행권을 전달하고 있다. |
삼성카드는 30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다양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부모님 효도여행이벤트, 문화공연 자선행사, 전속모델 사인회 등 여러 이색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가족들에게는 자부심을, 사우들에게는 애사심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임직원 '아주 특별한 효도여행' 이벤트에는 200여건의 임직원 사연이 접수됐다.
공개 추첨을 통해 총 22명의 사연이 선정됐으며 당첨자에게는 부모님 효도여행권이 증정됐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삼성카드와 함께 하는 행복초대석'도 열렸다.
삼성카드는 공연티켓 판매 수익과 회사 지원금을 모아 불우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립기념식 후 삼성카드 임직원들은 삼성카드 봉사처 21곳과 본사 인근 남대문 쪽방촌 50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보다 창의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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