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JTB, 롯데 JTB와 31일 한국관광공사에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통합 마케팅 전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일본 주요 여행사별 공동 협력 및 홍보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일본여행사의 한국 지방 상품을 ‘2010-2012한국방문의해 추천 상품’으로 지정해 상품 지원 및 지자체 추가 지원 관련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노영우 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은 “일본 주요 여행사와의 공동협력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외래 관광객 지방분산 프로그램의 효율적 시행을 기대한다”며 “2010년 한국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 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