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8일 삼성타운점서 CFO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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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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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8일 오후 4시 서초동 ‘FnHonors삼성타운점’ 투자세미나실에서 법인 재무담당 임원과 최고경영자(CEO) 150여명을 초청해 ‘제13회 CF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시장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및 유망상품, 금리전망'을 주제로 실시된다. 

김철 한국은행 금융안정위원회(FSB·Financial Stability Board) 업무팀 과장이 'IFRS도입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홍성용 삼성증권 상품기획담당 임원이 '법인투자 유망상품 Top3', 최석원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이사가 '금리전망 및 효율적 자금운용전략'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IFRS는 내년부터 모든 상장회사가 도입해야 하고, 2013년 이후에는 자산규모 2조원 이하인 중소기업들도 도입이 의무화되어 최근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반기 정책금리 인상 여부와 함께 기업에서 수시로 발생되는 단기 자금 운용 문제도 주요 관심사다.

이 행사는 회사의 CEO와 CFO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석 문의전화: 2182-7070)

삼성증권 삼성타운지점은 강남역 4번 출구 삼성생명 서초타워 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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