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기프트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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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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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신한카드는 휴대폰으로 다운 받아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신한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사람의 휴대폰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권종은 현재 1·3·5만원권이 있으며 조만간 최고 50만원권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권면금액의 40%까지 신용카드 결제대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Swap 서비스'가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이 서비스에 따라 기존 기프트카드보다 잔액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제휴가맹점은 베니건스,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파리크라상, Yes24, LiBRO 등이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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