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자사의 하우젠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지난달부터 삼성전자가 실시 중인 가전 AS시 자사 에어컨 보유 소비자에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 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를 사전 점검 희망 전체 고객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실내외기의 동작 상태 점검 △온도조절 및 배수 호스 연결상태 점검 △리모컨 동작상태 및 필터오염상태 등 에어컨의 전반적인 상태를 무상 점검한다.

더불어 청소방법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할 수 있는 가이드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번 점검 서비스를 위해 전문 엔지니어와 기술 상담원을 대폭 확충하고 작년보다 사전 점검 기간을 두배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우젠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1588-3366)나 홈페이지(www.3366.co.kr · www.hauze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