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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투시도 |
(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국립과천과학원과 제주항공우주 박물관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JDC가 추진중인 신화역사공원 내 박물관 건설 및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박물관 설계와 시공 시 자문, 운영 노하우·전문기법 전수, 연구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개관 후 항공우주 관련 행사와 과학·문화 행사의 공동 개최를 비롯한 공동 활동, 소장자료 공유, 인력 교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양 기관은 세미나·워크숍을 지속 개최해 일반 대중에는 다소 생소한 각종 한공우주기술 정보를 알리는 데도 합의했다.
한편 현재 실사단계에 있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건립 사업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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