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두 사람은 2008년 6월 압구정 등지에서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열애설이 기사화됐었다.
당시 김형석 측에서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곧바로 사실을 인정하고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하게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 이후 꾸준히 공식적인 연인으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 2006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석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제곡 'I believe'를 비롯해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비롯해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엄정화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유명한 작곡가다.
서진호는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와 '주글래 살래' '블루'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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