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시골 어린이 서울초청행사 가져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KB투자증권이 17일과 18일 이틀간 분교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가졌다.

18일 KB투자증권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의항 분교와 신진도 분교 어린이 25명과 교사 등 모두 30여명을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골 분교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의항 분교와 신진도 분교는 각각 학생수 15명 이하의 작은 분교 초등학교로 지역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조부모 가정이 많아 교육적, 문화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진동분교를 직접 찾아가 교내 어린이 도서관을 조성하는 ‘무지개 교실’ 꾸며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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