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SK케미칼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15명의 장기 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국내외 전문 교육 기관에 파견한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경영학석사(MBA) 등 석·박사 과정을 밟으며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선발 인력들은 경력과 비전을 고려해 최적의 연구와 학술기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육기간 동안 계약 연봉 외에 학비, 현지 체제비 등 일체의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받는다.
한편 SK케미칼은 장기 커리큘럼 외에도 3~4개월 단위의 해외(미국 또는 중국) 경영 과정, 미니MBA, 어학 과정, 직무 교육 과정 등 중·단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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