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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가득 신차의 유혹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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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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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디자인,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킨 현대 신차들의 행진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조형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선율, 매끄러운 조각과 같은 느낌의 유기적인 디자인으로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차만의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 미학이다.

현대디자인 고유의 조형언어인 'Fluidic'은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디자인으로 융화시키는 공존의 조화를 의미한다. 'Sculpture'는 현대디자인의 조형방법으로써 디자이너의 열정을 담은 창조행위와 정교한 모델링 과정을 의미한다.

◆쏘나타, 디자인의 이정표 세워

특히 지난해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미학을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강인함을 내재한 유연함’을 상징하는 ‘난’의 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를 통해 신형 쏘나타는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차만의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의 외관 디자인은 강렬하고 세련된 라인이 하나의 선을 그은 듯 조화를 이뤄 정제된 볼륨감과 개성미를 강조했다"며 "외장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내장디자인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내면서도 안락함과 기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외장칼라 역시 레밍턴 레드, 블루블랙, 에스프레소(브라운 칼라)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칼라를 대거 적용해 총 9가지의 외장칼라로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2.0 쎄타Ⅱ MPi 엔진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최고출력 165ps, 최대토크 20.2㎏·m로 최강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12.8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기존 쏘나타에 비해 약 11.3%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중형 세단 최초로 2등급 연비를 확보했다.
   
 
 
◆조각적 볼륨감이 돋보이는 '투싼ix'

투산 ix(아이엑스)는 현대차가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SUV의 다목적성과 쿠페의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표방하며 탄생했다.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한 투싼 ix의 유선형 디자인은 강력한 동력성능, SUV 최고의 연비, 고급 편의사양, 최상의 안전성 등 혁신적인 상품성과 함께 기존 투싼과의 차별성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투싼 ix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익쏘닉(ix-onic, HED-6)'의 유연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형미를 반영, 현대적인 조형미와 스포티한 이미지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젊은 도시인 감각에 어필하는 내ㆍ외장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익쏘닉에서 보여줬던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을 양산형모델에도 적용,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디젤 모델에는 현대차가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인 2.0 R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디젤모델은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저공해차로 인정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되는 등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신현 아반떼, 현대차 패밀리룩을 완성하다

지난달 개최된 2010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서 처음 선보인 신형 아반떼.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고수준의 성능 및 편의사양을 갖춘 혁신적인 모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Craft)'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는 기존 준중형 세단에서 볼 수 없던 한층 스포티하면서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완성돼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췄다.

동력 성능 및 편의사양 또한 대폭 보강됐다.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한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하고 전륜 소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한층 강력해진 동력 성능 및 연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발전 제어 등 연비 향상을 위한 각종 패키지를 적용하고 세밀한 엔진 제어를 통해 경쟁사 대비 10% 이상 뛰어난 연비 성능을 구현하면서 배출가스는 대폭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연광에 가까운 백색광을 제공해 눈의 피로감은 감소시키고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확보를 돕는 HID(High Intensity Discharge) 헤드램프를 비롯해 △LED 리어 콤비램프 △퍼들 램프 △칼라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후석 열선시트 등 기존 중형차급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 편의사양 및 신기술이 준중형급 최초로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한 신형 아반떼를 올해 하반기 중 전국 동시 신차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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