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오늘 첫 방, 성공할까

SBS 제공

‘국민MC’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런닝맨’이 11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을 한다.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 종영 후 1년여 만에 일요일 예능계로 복귀, 국민MC 강호동과의 맞대결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랜드 마크를 찾아 그 곳을 배경으로 만 하루 동안 그 건물 전체를 뛰어다니며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독특한 컨셉의 예능이다.

또한 ‘런닝맨’은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즉, ‘런닝맨’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매회 멤버중 누가 이길지 앙케이트 조사를 한다.

그리고 투표한 멤버들중 최고승자를 맞춘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돕는 방식이다.

한편 SBS의 야심찬 새 리얼 버라이어티 ‘런닝맨’은 MC 유재석 외에 지석진, 하하, 김종국, 개리, 이광수, 송중기가 고정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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