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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에코윙 시리즈 제품.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
환경 마크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제품을 인증해 주는 국가 공인 제도다. 타이어의 경우 승용차용과 트럭·버스용으로 나눠 인증을 수여하며 마모도·회전 저항·중량 등 항목별로 심사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로써 지난 1999년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환경 마크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업계 최다인 총 17개 제품의 국내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금호타이어가 신규 인증 받은 제품은 승용차용 에코윙 시리즈 KH30 4개 제품과 트럭·버스용 KRA33.KRA11 3개 제품이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은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사명”이라며 “제품 뿐 아니라 원료·공정·폐기 전 과정에 환경 관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8년 정부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에 동참, 광주·곡성 공장 설비 개선 및 연료 교체를 실시, 지난 5월 지경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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