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일진다이아가 실적개선과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로 이틀째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현재 일진다이아는 전 거래일보다 3250원(8.25%) 오른 4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상한가와 52주 신고가에 이어 이날도 52주 신고가를 넘어섰다.
현대증권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일진다이아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일진다이아의 실적턴어라운드 지속과 태양광, LED용 다이아몬드 소재 매출등 신성장동력의 확보를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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