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독일 베를린에서 사람고기를 파는 식당이 곧 문을 열 것이라고 알리는 괴기한 광고물이 거리와 인터넷에 등장해 사람들을 놀래줬으나, 실제론 채식주의운동가들이 육식주의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장난 광고였다고 이 광고활동을 한 '채식주의연합(VF)'이 2일 밝혔다.
이 광고는 '플리메'라는 식당이 곧 개업하는데 여기선 인육을 팔 예정이니 인육을 공급할 "열린 마음의" 외과의사와 "기증자"들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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