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북서울꿈의숲 등 시내 공원 10곳에서 17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21~23일 매일 오후 전통 국악과 판소리를 들려주는 한가위 문화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천호공원에서는 22일 국악과 전통무용, 가곡, 가요 등 공연과 함께 민속놀이 한마당, 팔씨름대회 등 행사가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또 17~19일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한마음 대잔치'를 연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문화공연, 외국인 벼룩시장, 시민풍물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서울시와 교류 협약을 맺은 자치단체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다양한 전통생활용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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