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노인 관련 기관 인사, 노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타 연주단인 '낮은음자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개관식, 축하공연, 현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공연은 오정과 소사, 원미 노인복지관 등 부천지역 3개 노인복지관 노인들의 핸드벨과 합창, 하모니카 공연으로 이뤄졌고 강원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찾아가는 노인인권연극'도 펼쳐졌다.
부천오정노인복지관이 3년 동안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서부노인보호기관( 오정동 192-8 오정새마을금고 건물 2층)은 부천은 물론 김포와 광명, 시흥, 안산, 안양, 군포, 화성, 평택, 오산 지역 노인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사업과 학대 피해 노인 보호, 노인 복지 제공 등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담사와 직원 7명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한다.
전화 상담(1577-1389, 032-683-1389)은 24시간 하고 학대받는 노인에 대해선 경찰이나 지역 노인기관과 공동으로 보호 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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