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듀크 하버 AIPH 회장을 비롯, 17개 국가 및 도시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과위원회의를 열고 차기 정원박람회개최지 결정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또 순천대에서는 정원 관련 기관 및 학계 등 국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박람회와 도시경쟁력 창출'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이 열리는 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회원국들에게 홍보하기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AIPH는 지난 1948년 스위스에서 화훼생산자 모임에 참여한 국가들이 주축이돼 결성된 뒤 29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으며, 1년에 1차례 총회를 열어 박람회개최지 결정 등 조경과 원예 등 관련 국제회의 주관, 교류협력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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