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과 염전, 그리고 그 위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 '자연의 선물, 소금이 온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까지 열린다.
전시 작품은 갯벌, 염전 전문가이며 어촌 생활을 연구하는 전남발전연구원의 김 준 박사가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염전과 갯벌을 다니며 촬영한 것이다.
이 작품은 '2010 국제소금박람회'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잠깐 전시된다.
국내 단일면적 기준 최대인 증도 태평염전은 문화재청과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태평염전(등록문화재 제360호)과 석조 소금창고(등록문화재 제361호)를 무대로 한 염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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