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접객 기본용어집'을 만들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본용어집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칠성로 상가, 중앙지하상가, 연동상가, 음식점 등 1000여 개소에 배포했다.
A4 용지 양면으로 칼라 코팅해 손쉽게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쇼핑점·음식점 상용회화, 기본회화 등의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동주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장은 "상인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기본용어집 배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