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경기도는 민속공예산업 육성과 우수공예품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개최한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총 48개 작품을 출품, 최우수 단체상 수상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장관상 1종, 중소기업청장상 1종 등 총 30종이 입상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0 서울 기프트쇼’에 경기도관을 설치ㆍ운영하는 등 공예업체에 대한 판촉과 함께 실질적인 제품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친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우수상을 서울시, 경상남도, 인천광역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행사는 입상 작품 전시를 비롯해, 각 시ㆍ도 지방공예관, 공예체험관, 명사들이 만난 명장전 등이 열려 공예인과 일반인이 다함께 참여하는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pressma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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