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 양평동의 무속인 김모(54·여)씨 집에 20대로 보이는 청년이 침입해 김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김씨는 머리를 다쳐 7~8바늘 꿰맸고 팔이 부러졌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
김씨는 "놀러 온 이웃과 대화하고 있는데 범인이 열린 문으로 들어와 아무 말도 없이 둔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황해서 (범인의 인상착의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 집 앞에 범인이 떨어뜨리고 간 둔기를 확보해 지문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