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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웰, 전자칠판 '스마트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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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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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C 기능 등 기술적용..가격경쟁력 등을 통한 시장선도 포부 밝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코아스웰이 e-러닝 환경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칠판 '스마트V'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스마트V는 LCD타입(65/70인치), 프런트타입(80/96인치)의 전차칠판과 전자교탁, 전자책상으로 구성됐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본형, 보급형, 고급형 등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코아스웰 연구소 신지형 차장은 "스마트V는 주 사용자인 각 학교 선생님 대상 간담회와 개별 인터뷰 등을 통해 취합된 요구와 WIC, TSW, QSM 3가지의 혁신적인 기능 등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WTC 기능에 적용된 무선통신 기술로 경쟁사와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Wireless Interactive Communication의 약자인 WTC 기능은 데스크탑 컴퓨터과 노트북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와도 영상, 음향, LAN 등을 모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정밀 터치 인식방식인 반도체 광학 카메라 센서를 채용해 최장 8~12ms(1/1000초)의 실시간 응답속도로 지연 없는 판서가 가능한 TSW(True Speed Writing) 솔루션은 실제와 같은 필기감 체험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손을 비롯한 어떠한 도구를 이용해서도 판서가 가능하다.

QSM(Qualified Sound Management)기술은 유무선 통합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음향 노이즈를 최소화 해 음악수업, 발표수업 등 다양한 수업방식에 따라 맞춤형 멀티 음향시스템을 지원하고 교내 방송과의 연동도 가능해 편의성과 활용도가 높다고 코아스웰 측은 설명했다.

코아스웰 노재근 회장은 "스마트V가 혁신적인 기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전자칠판 업계 1위에 오를 것을 확신한다" 며 "대학교, 기업회의실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능과 활용성을 더욱 높여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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