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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높은 부채비율에도 복지비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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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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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높은 부채비율에도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를 과도하게 지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정영희(미래희망연대) 의원은 12일 국감자료에서 "2009년 기준 가스공사의 부채는 17조8000억원, 부채비율은 344%로 민간기업을포함한 국내 자원개발 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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