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별로 1년 후의 기온과 강수량에 대한 신뢰할 만한 예보가 10년 안에 가능해 질 전망이다.
11일 가셈 아스라르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 소장은 현재와 같이 기상 예보 기술이 발전하면 10년 후의 기상 상황에 대한 예보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관측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있고 기후 패턴과 이상 기후에 대한 자료도 축적되고 있기 때문에 2010년대 말이면 1년 후의 기상 상황에 대한 견실한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장기 예보는 매일 매일의 날씨 변화가 아니라 일정 기간의 일반적인 기상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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