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8월까지 직장 건강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위장 취업했다가 공단에 적발된 사람은 모두 1483명이었다.
연도별는 2008년 401명, 2009년 488명, 올해 8월까지 594명이 각각 위장으로 취업했다가 적발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단은 이들로부터 모두 51억7300만원의 보험료를 환수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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