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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녀’ ‘사과녀’에 이어 이번엔 ‘바나나녀’가 등장했다.
바나나녀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네티즌이 올린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홍대 인근에서 바나나를 쌓아 두고 행인들에게 무료로 바나나를 나눠주는 미모의 여성이 네티즌들의 카메라에 잡히며 알려지게 됐다.
네티즌들은 ‘홍보성 이벤트일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의 확인 결과 바나나녀의 정체는 다음달 18일 개봉하는 영화 ‘페스티벌’의 홍보걸로 밝혀졌다.
바나나녀로 알려진 미모의 여성은 현직 모델인 이은서로 지난 6월 MBC 라이프 다큐 '소나기'의 '모델은 괴로워'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레이싱모델,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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