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술자리 소동 비서관 징계 안 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5 16: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청와대는 정상혁 보건복지비서관의 부적절한 술자리 처신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정 비서관에 대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술자리에서 정 비서관과 기획재정부 공무원 사이에 약간의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언론보도 처럼 폭행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게자는 이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관련자들을 불러 충분히 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언론에 난 것 같은 사실이 있다면 다른 강력한 조치가 있겠지만 사실관계와 다르게 보도됐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별도 조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청와대 1급 비서관이 지난 21일 밤 서울 반포동의 한 술집에서 복지 정책 등을 놓고 언쟁을 벌이다가 기재부 간부를 폭행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kyw@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