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고민 상담 돕는다..G마켓, '청춘문화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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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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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인 지식 강좌 형식으로 운영 계획


   
 
26일 G마켓에서 진행된 청춘문화센터 ‘면접 스타일 강의’에서 이경민 메이크업아티스트가 취업을 앞둔 청년들 대상으로 면접용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G마켓이 청년 후원프로그램 ‘G마켓 청춘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나선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취업난과 진로고민을 겪는 청년 계층을 후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1~2회 씩 실제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이 되는 국내 유명인 지식 강좌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아나운서 김주하씨와 '시골의사'로 더 유명한 경제전문가 박경철씨, 29일에는 홍보전문가 서경덕,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강연이 이어진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 팀장은 "청년층의 취업 및 진로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아 이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중장기적인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강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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