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G마켓에서 진행된 청춘문화센터 ‘면접 스타일 강의’에서 이경민 메이크업아티스트가 취업을 앞둔 청년들 대상으로 면접용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G마켓이 청년 후원프로그램 ‘G마켓 청춘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나선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취업난과 진로고민을 겪는 청년 계층을 후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1~2회 씩 실제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이 되는 국내 유명인 지식 강좌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아나운서 김주하씨와 '시골의사'로 더 유명한 경제전문가 박경철씨, 29일에는 홍보전문가 서경덕,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강연이 이어진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 팀장은 "청년층의 취업 및 진로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아 이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중장기적인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강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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