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가 태권도를 다룬 드라마 제작에 힘을 보탠다.
재단과 협회는 드라마 `신서(神書)'를 제작하는 ㈜김종학프로덕션, ㈜예스코리아와 27일 오후 재단 사무국에서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서'는 세계 최초로 한국-중국-일본 3국의 전통무예를 주제로 한 24부작의 대하드라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김종학프로덕션은 태권도공원의 태권전, 명인관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재단은 태권도 콘텐츠 및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등에 드라마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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