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정신 체험의 장 '하이닉스 컬쳐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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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29일 열린 하이닉스 컬쳐위크에서 하이닉스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
먼저 '공감의 장'을 통해 하이닉스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1만일의 기억'이라는 부제로 '하이닉스 역사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현대전자와 LG반도체 시절의 사진 및 임직원 애장품 등 지난 27년간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아낸 '발견(Discovery)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반도체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선 하이닉스의 성공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Drama)관' △'세계 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회사, 오래가고 좋은 회사'라는 비전 달성의 다짐을 모은 '비전 트리' 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Dream)관'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행복의 장'에서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하이닉스 임직원이 '1인 1물품 기증하기 운동'을 펼쳐 모은 5000여 점의 물품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 했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자매결연 농가와 다문화가족, 불우아동 등 지역사회에 기부됐다.
'기쁨의 장'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베짱이와 바이올린', '버블 & 매직 쇼' 공연과 사내 음악 동아리의 '런치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하이닉스는 올해 처음 마련한 '하이닉스 컬쳐위크'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하이닉스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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