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의 연평도 내륙을 향한 해안포 사격에 의해 해병대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상자도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장병 1명이 사망을 했고 3명이 중상, 1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중상자 4명은 헬기를 통해 국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이중 한명은 사망했다.
군은 대응사격과 함께 추가 도발을 하면 강력 응징을 하겠다는 경고방송을 북측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평도 일부 지역에선 산불이 발생했고 구체적 사망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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