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부사장 겸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군호 前 아이리버 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군호 최고운영책임자는 삼성전자 구주총괄 책임자를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 브랜드 전략 그룹장을 거쳐 소니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한국코닥 사장, 아이리버 사장 등을 거쳤다.
김 최고운영책임자는 향후 출판사업본부장 역할을 맡아 미래엔의 출판 업무를 총괄한다.
미래엔은 “출판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디지털출판 사업을 강화하게 돼 글로벌 디지털 전문 경영인인 김군호 COO를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1948년 '대한교과서'로 출발해 2008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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