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창업 지원, 직업훈련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 연평균 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5년 동안 8800명의 취업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간부문의 고용 수요를 위해 단·중기 취업지원대책 수립, 민간단체와의 MOU 체결 등 민간부분의 대응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에 지역일자리목표를 공시한 바 있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지자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일자리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 일자리공시제에 따른 부서별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며 “각 부서별 일자리사업에 의한 고용창출의 시너지효과가 큰 점을 고려, 사업별 재원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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