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3일 허 회장이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약 40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3만1500주를 출연했다고 15일 밝혔다.
허 회장은 2006년 12월 3만5800주, 2007년 1월 8만6310주, 2008년 1월 2만8660주, 2009년 4월 3만2470주, 2010년 8월 4만9020주 등 매년 한 차례씩 개인보유 GS건설 주식을 기부해 왔다. 올해출연한 3만1500주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250억원 규모에 달하는 GS건설 주식 26만3760주를 남촌재단에 기부했다.
허 회장의 개인 보유 주식 기부행보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한편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허창수 GS 회장, 6년 연속 개인 주식 기부허창수 GS회장이 약 40억원 규모의 개인보유 GS건설 주식을 남촌재단에 출연, 6년 연속 기부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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