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놀러와’ 출연 “진미령과 이미 오래 전 결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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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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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러와'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개그맨 전유성(62)이 가수 진미령과 오래전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전유성은 '골방 토크'에서 진미령과의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 전유성과 진미령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자유분방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 이슈가 됐다.

그는 결별 사실과 함께 자신은 “단란한 가정을 꾸리기에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는 이봉원, 김학래, 안상태, 김대범 등 후배 개그맨들이 대거 출동해 전유성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한편 전유성은 배우 한채영을 캐스팅하기 위해 사진 한 장 들고 시카고 행을 택한 사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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