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주말 RELAY 인터넷환전 서비스'실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우리은행은 주말에 인터넷뱅킹을 통한 환전거래 고객을 위해 ‘주말 RELAY 인터넷환전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

‘주말 RELAY 인터넷환전 서비스’는 기존 인터넷환전과는 달리, 바로 직전 거래한 환전고객의 실적을 거래중인 고객의 실적과 합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환율우대구간을 적용해 고객이 주중에 거래 할 때 보다 유리한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주말 전용서비스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00 달러를 환전하려는 고객이 주중에 인터넷환전을 신청할 경우 50%의 기본우대율을 적용받지만, 토·일요일에“주말 RELAY 인터넷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직전거래 고객의 환전금액을 합산함에 따라 최고 70%까지 우대를 받을수 있다.

또한 고객이 환율우대율 결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미(FUN)적인 요소도 느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환전 우대율을 미화기준 35% ~ 60%에서 50% ~ 70%로 대폭 상향하는 등 인터넷환전 내용을 개선했으며 더불어 금번 ‘주말 RELAY 인터넷환전 서비스’실시로 이용 고객들이 느끼는 체감 우대율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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