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協, 카자흐스탄 건설시장 설명회 개최

  • 국토부와 공동, 카자흐 발주처 등 초청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카자흐스탄 발주처 인사를 초청해 '카자흐스탄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직 총리를 역임한 카자흐스탄 석유가스공사(KMG) 자회사인 'DofCE KMG'의 Balgimbaev Nurlan 회장, 국영조선회사인 ‘Kazmortransflot’의 Ormanov Marat 사장 등 총 6명이 방한해 카자흐스탄 석유가스 시장동향 및 전망과 더불어 초대형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에 따라 석유가스 화학 및 정유산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총 500억 달러가 투입되는 산업혁신 프로그램 시행으로 관련 플랜트 발주물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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