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여성브랜드 안정궤도 올라 성장세 ↑" <이트레이드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LG패션에 대해 여성복 브랜드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패션 여성복 브랜드가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며 정상가 판매율·이익률이 늘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때보다 25% 커진 437억원을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가'도 고객층 범위를 넓혀가면서 연평균 30%대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LG패션은 매장 확대와 신규 브랜드 도입을 지속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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