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해양연구원 변상경 박사(사진)가 세계 해양과학 분야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유엔(UN)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의장에 당선됐다.
1960년 창설된 IOC는 140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진나 1961년 1차 총회에서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세계 해양과학과 해양정책을 총괄하는 유네스코 산하 유일한 해양 국제기구로, 쓰나미를 비롯한 해양 재해와 해양온난화 문제 등 기후변화 연구를 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