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 6000명 추첨, 캐리비안베이 초청”

현대차 보유ㆍ출고ㆍ전시장 방문고객 대상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고객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준다.

회사는 기존 현대차 고객 및 7월 신차 출고고객, 전시장 방문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1500명을 추첨,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6000매(1인4매)를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위 조건에 해당할 경우 8월10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 혹은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시 캐리비안베이 행사기간(8월 18~21일) 중 택일.

회사는 기존 보유고객 및 전시장 방문고객 1000명(4000매), 7월 출고고객 250명(1000명), 7월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싼타페 출고고객 250명(1000명) 등 총 1500명(일자별 375가족)을 선정, 8월11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승용차 부문 11년ㆍRV 부문 6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랜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2011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승용차 부문 11년•RV 부문 6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그동안 현대차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특히 휴가 시즌에 맞는 실질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이번 행사기간 중 캐리비안베이 입구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벨로스터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