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김세황 화제, "신들린 속주로 '나가수' 무대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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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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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황(가운데) [사진=MBC '나는 가수다'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나는 가수다' 무대에 깜짝 등장한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은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선곡, 락버전으로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을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기타 연주. 김세황은 속주와 기타줄을 물어 뜯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세황은 그룹 넥스트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3대 기타리스트' 신대철-김도균-김태원의 뒤를 잇는 '기타 천재'로 불린다.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도 유명한 김세황은 최근 김연아와 아이유가 함께 부른 곡 '얼음꽃'에도 기타 피처링으로 참여 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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