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 회장 폭락장서 자사주 1만2560주 매입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폭락장에서 KB금융 지분을 68% 이상 늘렸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어 회장은 2~10일 동안 KB금융 지분 1만2560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어 회장 지분은 1만8210주에서 3만770주로 68.97% 늘었다.

매입일자별로 보면 4일 4000주, 5일 2000주, 10일 6560주다. 어 회장이 지분매입에 들인 돈은 5억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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