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에서 4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19일 오후 7시20분께 강원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만대천에서 이 마을 주민 이모(43)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시신은 약 60㎝ 깊이의 개울에서 발견됐으며 이 곳에서 50미터 떨어진 상류 도로변에 이씨의 차가 서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씨가 등목을 하러 찬물에 들어갔다 심장마비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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