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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승엽 [사진=SBS CNBC 제공] |
이승엽은 25일 일본 니가타 '하드오프에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4일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10회 대타로 나와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이후 11일 만의 첫 안타다. 타율은 0.200에서 0.201로 올랐다.
8회 오릭스가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2사 3루 기회를 살리며 적시타를 기록했다. 상대 투수 히데아키의 포크볼을 받아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결국 오릭스는 세이부를 2대0으로 물리치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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