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 편의 도모를 위해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공기압·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등 점검 및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이다.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며,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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