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광약품은 자사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에서 활성 성분(R-form)을 분리해 개발한 신약 ‘BKC-0701’이 제3상 임상시험 피험자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는 조만간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말께 품목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개량신약은 이미 전임상과 임상 1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